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14)
백색사원&골든트라이앵글&롱넥마을 백색사원(왓렁쿤)은 치앙라이라는 곳에 있는데 치앙마이에서 차로 세시간 정도 가야 한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찾아가기엔 너무 멀고 오히려 경비가 더 많이 들것 같아서 여행사를 통해서 원데이투어를 했다. 한사람에 1500밧이었으니 언니랑 두사람에 9만9천원에 하루여행을 한 셈이다. ..
치앙마이에 다녀왔어요..(도이수텝) 요즘은 핸펀 메모기능에 '책속의 한줄'이 365일 나온다. 항상 읽으면서 가끔은 포스트잇에 적어서 샘이결이 책상위에 붙여주곤하는데 며칠전 읽은 글이 마음에 와 닿아 적어본다.. 세상은 한권의 책이다. 여행을 떠나지 않는것은 그 책의 첫 페이지만 읽는 것이다. 사람사는 모습은 어디나..
샘이결이와 제주여행~ 큰애가 지지난주에 제주 여행을 4박 5일 갔다와서 자랑을 엄청 늘어 놓길레.. 우리도 얼른 저가항공을 예약했다. 주중이라 애들아빠는 함께하지 못하고 셋이서.. 새벽4시에 일어나 5시에 택시로 김포공항으로 이동.. 학원공부에 시달리고 있는 결이에게 며칠이라도 쉬게 해 주고 싶었다. ..
성지순례 추석 연휴에 서울에 성지순례 길이 생겼다기에 1코스를 돌기로 했다. 아무 정보도 없이 신문을 보고 무작정 떠난 길이라 샘이가 폰으로 검색한 이 지도를 보며 돌아다녔다. 전철을 타고 명동에 내려 명동성당까지 걸어가며 하루종일 3코스까지 돌자며 갔는데.. 1코스를 도는데만 4시간이 ..
추석을 강원도에서 보냈다. 올해도 추석에 강원도에 갔다. 우리가 가는곳은 늘 캔싱턴 리조트다. 남편이 20년전 회원권을 분양받아 놓은 곳이기에.. 겉보기엔 근사한데 내부는 20년전 건물이다.ㅋ 특히 밥통이..밥을 지으면 기름기가 전혀 없는 푸석한 밥이 되어 버린다.ㅜㅜ 담부터 꼭 압력밥솥을 들고 가야지 하면..
베트남 남부 여행~~ 베트남에 가서 가장 인상 깊었던 풍경이다. 거리는 오토바이 천지~~ 인도랑 중국에서 많이 봤던 풍경이지만 그 두나라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엄청났던 오토바이 행렬.. 차를 타고 가는데 오토바이가 차에 바짝 붙어서 우리는 "어머 어머...." 를 연발~~ 보는 것만으로도 아슬아슬한데 그들은..